월미바다열차 홍보영상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섬 월미도에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가 개통하였습니다.
월미바다열차는 지상 7~18미터의 높이에서, 평균시속 10km/h의 안전한 속도로 월미도 주변 6.1km의 선로를 따라 약 35분간 꿈과 낭만의 여행을 선사합니다.
경인선의 종착역인 인천역과 함께 위치한 월미바다역에서 출발하는 월미바다열차는 대중교통만으로 월미도를 관광할 수 있도록 건설되었고, 자가용 이용 시에는 8부두 대규모 무료주차장을 이용 가능하여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바다역을 출발하여 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거리역, 박물관역 그리고 다시 월미바다역으로 순환하며 총 4개의 역사에 정차하여 주변 관광지를 관광하고 총 3회의 승차가 가능하도록 운영합니다.
월미바다열차는 2량 1편성으로 구성된 궤도차량으로 최대 46명까지 탑승 가능합니다. 차량은 친환경 비가선 배터리방식을 도입하였고, 궤도는 3선레일로 안내륜 및 안정륜 시스템을 적용하여 절대적인 안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와이파이와 LTE전환 통신방식의 무인자동운전과 열차 내 안전요원 탑승으로 수동운전이 가능토록 안전운행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인천교통공사의 집약된 기술로 더욱 안전해진 월미바다열차는 개항장,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과 인접한 월미바다역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월미전통정원, 월미문화관,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에 등재된 사일로 벽화, 월미도 전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월미산전망대를 월미공원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월미공원역을 지나 펼쳐지는 월미문화의거리는 매년 월미관광문화축제가 열리는 월미도의 중심거리로써 디스코팡팡과 관람차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서해바다와 인천대교에 어우러진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는 노을전망대가 월미문화의거리역사에 설치되어있어 역사 내에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월미문화의거리역을 지나 만날 수 있는 박물관역 인근에는 국내외 동포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과 대한민국 경제의 원동력인 인천내항의 웅장함을 볼 수 있습니다.
월미바다열차는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꿈을 담은 역사열차,
낭만적인 일몰이 있는 서해바다와 푸르른 월미산이 있는 힐링열차,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청춘열차,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행복의 순환열차입니다.
하늘에서 바다를 품다 월미바다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