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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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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운행 2주년 기념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1년 9월 28일(금) 00:00:00
  • 조회수
    7176
인천지하철공사는 오는 6일 개통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한달 동안 지하철역사 곳곳에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고, 전동차내부가 움직이는 문화예술의 장
으로 변신한다.
그동안의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고 성숙한 지하철문화
를 이끌어 갈 이번 문화행사는 제 37회 인천시민의 날
과 2002년 월드컵과 연계하고 시민과 지하철이 하나
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된다.
풍성한 10월의 행사를 보면 음악·무용공연과 사진·
그림작품전시회가 지하철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지
며, 특히 서예와 회화를 조형화한 조형서각 48점을
전동차 1편성(8량)에 설치한 문화예술열차인 "달리는
조형서각열차"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114회
운행하며, 11월 8일까지 인천터미널역, 예술회관역,
인천교대역, 부평역에서 순회전시된다.
한편 지하철공사는 인천YMCA와 공동으로 6일 예술회관
역에서 그동안 지하철역사에서 춤 실력을 갈고 닦은
21개 댄스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인천지하철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공사는 오는 7일 간석오거리역 대합실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진료 및 상담"을 인천주안로타리
클럽과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개통기념 문화행사는 지하철이 단순한 운송수단
에서 벗어나 문화예술공간화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하철, 문화와 예술이 있는 지하철로 서비스차원을
한단계 격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관련보도:9.28(동아23),10.1(연합),10.4(조선23)
10.5(조선24,인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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