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CS경영혁신을 위한 고객참여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 선정
- 최우수상에 'PSD 도착역명 표시를 통한 정보제공' 이 뽑혀'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29일(금) 본사 회의실에서 내·외부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CS경영혁신을 위한 고객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서비스 혁신을 위해 고객 및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객경험에 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기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 달간 인천시민과 인천도시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14건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효과성과 창의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5편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에는 ‘PSD 도착 역명 표시를 통한 정보제공’ 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시인성을 높인 남녀 화장실 구분 표지’, ‘사회적 약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방안’ 2편이, 장려상은 ‘인천2호선 승강장 스크린도어 역명표지 부착’, ‘행선안내표시기 열차 운행 중단 및 막차 안내 문구 표출’ 이 선정되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고객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데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심사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뿐 아니라 접수된 모든 아이디어를 고객 니즈(NEEDS) 파악과 서비스환경 개선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20년도 고객만족경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