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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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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도시철도 기관장 긴급회의 개최

  • 작성자
    박경준(미디어팀)
    작성일
    2020년 10월 6일(화) 16:18:21
  • 조회수
    3900

 

전국 6개 도시철도 기관장 긴급회의 개최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를 비롯한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기관장들이 5일 서울역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시민토론회 개최홍보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정부 지원 없는 무임수송 제도의 부당성을 시민 대상으로 적극 알리기로 했다.

 

긴급회의에서는 무임수송 실시에 따른 비용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명시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의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나, 기획재정부가 이를 지속적으로 반대하고 있어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점이 지적됐다.

 

기관장들은 재원 투입에 난색을 표하며 지자체의 역할을 요구하는 기획재정부의 입장도 일부 이해하나, 서울을 포함한 6개 대도시 및 인근 광역 도시권에 거주하는 약 3천만 인구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실정을 고려하면 이는 사실상 국가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기관장들은 오는 114()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민 토론회를 국회의원지자체운영기관노동조합전문가 등 관계자들 및 관심 있는 시민 약 300여 명을 초청해 무임수송 제도 및 비용 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사 합동으로 홍보 포스터도 각 지하철에 부착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무임수송은 법에 따라 보편적 교통복지를 제공하는 것이기에, 이에 대한 비용 부담은 국가가 지는 것이 당연하다라며, “입법기관과 정부부처의 전향적 자세 변화를 다시 한 번 촉구하며,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호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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