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지하철공사(사장 임석봉)와 SK 와이번스(야구단 
사장 안용태)는 26일 오후6시 문학야구장에서  "인천
지하철의 날"선포 행사를 가진다.

행사에서는 임석봉 공사사장과 SK 와이번스 안용태 사
장 비롯한 회사 임직원이 참석하며 경기 전 SK장내 아
나운서의 "인천지하철 날 "선포 와 방송문안 낭독 후 
인천지하철공사 사장의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
간의 경기의 시구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지하철의 이용
을 유도하고 친절한 시민의 발로 공사의 이미지 제고
를 위해 '패기의 SK 승리의 와이번스'가 적힌 승차권
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연중 좌측 외야 상단에  프랭
카드('인천지하철이 SK 와이번스와 함께 합니다')를 
부착한다  

지난 2000년 9월 문학야구장과 가까운 문학경기장역
과 SK 와이번스가 자매결연 맺어 상호 협조관계를 유
지해 온 양 사는 이번 "인천지하철의 날" 행사를 계기
로 지하철을 이용해 야구 보려 가는 관람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인천지하철공사와 SK와이번스는 문학야구장과 가
까운 문학경기장역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돕기 위
해서 홈경기가 열리는 시작일인 매주 화·금요일
을 "지하철을 타는 날"로 정해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인천지하철 마스코드 "Sserby"와 SK "Wyverns"가 함
께 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지하철이 시민과 함께 친근
한 이미지를 높이고 신규고객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일간스포츠,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