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2002인의 월드컵 소망 담은 공동미술이벤트 실시
      인천지하철 문학경기장역에서 5월 24일부터 7
월 31일까지
       
인천지하철공사(사장 임석봉)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의 인천 개최 기념 공동미술 이벤트를 오는 5월 24일
부터 7월 31일까지 문학경기장역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할 작품은 2002 한·일 월드컵의 인천개최
를 축하하고 '축구를 통한 화합과 평화'라는 월드컵 
정신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에서 축구공의 기본단위인 
육각모양의 종이를 작가 및 일반시민 2002명에게 배부
하여 월드컵에 거는 기대와 각자의 소망을 글과 그림
으로 그리게 한 후 이를 문학경기장역의 벽면에 부착
하여 꽃 모양으로 펼쳐 놓는다.

전시개요로는 오각형의 그림을 중심으로 다섯 변에 정
육각형을 배치해 만든 8개의 축구공의 형상으로 오각
형에는 월드컵 참가 32개국의 국기를 그려 넣고 육각
형엔 2002명의 염원을 담은 글과 그림이 부착된다.
이는 월드컵에 거는 기대와 월드컵에 담은 각자의 꿈
과 소망, 그리고 이웃과 인류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
를 담아낸다.

또한 같은 기간 내 부평역에는 역동적인 축구선수의 
그래픽 이미지화 45장(90㎝×150㎝)을 부착해 행사 기
간 중 이곳을 찾는 내·외국인으로 하여금 인천시민
의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느끼게 할 계획이다.

행사안내

♤ 개막일시 및 장소 : 5. 24(토) 오후 2시 문학경기
장역
♤ 현장 부착 작업   : 2002. 5. 18 ∼5. 22
♤ 행사 기간        : 5.24(토)∼7.3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