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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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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맞아 다양한 공연 이어져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2년 6월 4일(화) 00:00:00
  • 조회수
    6260
전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맞이하여 인천지하철에
서 다양한 공연 및 전시회가 개최된다.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에 인천을 찾는 외국인뿐만 아
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는 6월6
일 오후6시 부평역에서 엄진서·박종호 라이브공연을
시작으로 6월25일까지 인천터미널역·문학경기장역 등
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철도·지하철 전문 공연단체인 철도·지
하철문화예술협회가 주축이 되고, 인천예술고교, 에콰
도르 안데스지역 민속음악공연단인 SISAY 및 (주)나
투스라이싱(대표 황종환) 등이 참여한다.



철도·지하철 문화예술협회는 지하철역사 및 철도를
활용한 철도·지하철 전문 공연단체로 이번 공연에는
라이브공연을 비롯하여 국악 및 힙합댄스에 이르기까
지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인천예술고교의 연주회 및
합창공연과 에콰도르 SISAY의 안데스 민속음악 연주
가 마련된다. 한편 인천터미널역에서는 6월8일부터 16
일까지 (주)나투스라이싱 주최로 2002월드컵 응원
face-painting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에 마련된 문화행사는 월드컵을 맞이하여 지하철
을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문화월드컵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 시민에게는 지하철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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