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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손준호 토크콘서트<Love&Musical> 꿀잼!

  • 작성자
    이**
    작성일
    2019년 12월 23일(월) 17:51:21
  • 조회수
    1586
워낙 유명하신 분들이라 경쟁률이 셀거라 생각해서 당첨될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토크콘서트인데도 프로그램에 노래도 꽉꽉 채워져있고 그 외에도 짧게 짧게 다른 노래도 들려주셔서 다음에도 세 분의 콘서트가 있다면 또 가고 싶네요.


모든 노래가 너무너무 좋았지만, 우선 Think Of Me 를 부르며 등장하는 김소현씨가 너무 아름다워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고운 목소리로 노래도 잘하셔서 역시 뮤지컬가수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손준호씨와 함께 부른 All I Ask Of You 는 두 분의 사랑이 느껴지는 곡이었고, You will never walk alone 은 손준호씨의 힘찬 목소리가 담겨서 그런지 가사는 잘 모르겠지만 용기의 메시지가 느껴졌습니다.


김상진씨와 손준호씨가 같이 부른 달의아들이란 곡은 처음 들어봤는데 멜로디가 너무 제 취향이었습니다. 두 분의 목소리와 웅장하면서 비장미있는 멜로디가 잊혀지지 않네요.


김상진씨가 솔로로 부른 곡 중에 Besame mucho 는 이미 잘 알고 있는 곡이었는데 가사랑 제목 뜻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 의미를 알고 들으니 김상진씨가 정말 이 노래를 찐하게 잘 살리셨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My Way 와 Volare는 제목만 몰랐을 뿐이지 제가 이미 알고 있는 노래더라구요.


My way 는 예전에 들었을 땐 이렇게 집중해 듣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다시 들으니 단단한 격려를 주는 그런 곡으로 느껴졌어요. 지금의 제게 가장 필요한 곡이어서 앞으로 자주 듣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Volare 는 콘서트에서 가장 신나는 노래였는데, 제가 마침 파란색을 제일 좋아하기도 하고 파란색으로 가득한 꿈은 어떤 꿈일까 행복한 상상을 하며 들었던 노래였습니다.


노래 사이사이 유쾌한 토크도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아요. 다들 토크쇼 MC도 아니신데 입담이 굉장히 뛰어나셔서 지루할 틈도 없었어요.


그리고 손에 손잡고 부르면서 사진도 많이 많이 찍어주시고 앵콜곡도 흔쾌히 불러주셔서, 노래와 무대 그리고 관객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크신 게 느껴졌어요.


이렇게 좋은 노래도 듣고 연말 분위기에 흠뻑 취한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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