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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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는 취업정보열차` 운행

-취업정보열차, 8월17일까지 운행-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18일부터 중부고용노동청과 함께 `달려가는 취업정보열차`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오전 11시 인천도시철도 박촌역 하선 승강장에서 오홍식 인천교통공사장과 김영중 중부고용노동청장(직무대행)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정보열차 운행에 대한 협약식을 맺고 11시30분 첫 운행을 시작한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달려가는 취업정보열차`는 8월17일까지 2개월간 운행되는데 인천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노동에 대한 정보와 사업을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가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취업정보열차는 객실 맨 앞칸에 중부고용노동청 전문 상담직원이 상주하여 고용과 취업에 대한 상담을 현장에서 실시하는 취업상담 전용칸이 러시아워 시간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취업 지원 사업 홍보 캠페인과 기관사의 취업정보열차 안내방송도 실시한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에는 고용노동사업 홍보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