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에 교통공사 알림판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이벤트 응모했습니다.
당첨소식에 기뻐서, 다른 일 모두 덮어두고 영화관으로 직행했지요.
휴가 나온 동생과 함께 무료로 재밌는 영화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영화 형에 대한 평은 관련 사이트에서 더 잘 말해주고 있으니 간단하게만...
12세인만큼 스토리도 간단하니 편하게 볼 수 있고,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되어 웃고, 감동에 울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아쉬운 점은 티켓을 나눠주는 시간을 몰라서... 많이 일찍갔다가 영화 시작 전부터 팝콘 먹으면서 티켓배부 기다렸다는...
콘서트 이벤트도 참 좋은데 혼자 갈 자신은 없고, 다음 달에 영화 이벤트 하면 응모 할 거에요.
당첨 되면 이번엔 엄마와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좋은 이벤트 관계자 여러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