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인천교통공사를 통해서 이벤트를 신청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재즈는 저에게 의미있는 음악인데 이렇게 이벤트를 통해서 좋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당첨이 됐다는 메세지를 받고 깜짝놀랐고 1매 2인 관람이라 재즈를 친구에게도 권해볼 기회가 생겨서 좋았습니다.
토요일 혼자 공연을 관람하러 갔고 특히 토요일 밤 클럽같이 무대를 꾸며 즐겼던 공연들은 모두 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살면서 그렇게 신난적은 처음이었고 말로 어떻게 표현할지.. 첫 라이브 재즈 공연을 듣고 뭉클해서 눈물날뻔 했고, 음악치유라는게 이런건가 싶었습니다. 또한 토요일 마지막 무대는 재즈보다는 흥나게 하는 무대들로 꾸며져 스트레스 풀기 최고였습니다.
그 공연이 벌써 일주일이 다 되가는데 저는 아직도 행복합니다ㅎㅎ 저에게 힐링되는 무대들이었나봐요.
토요일 혼자 즐기고 너무 즐거워서 친구를 불러서 일요일은 친구와 함께 즐겼습니다 친구도 요즘 힘든일이 많았는데 재즈공연을 보고 난 후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인천교통공사 이벤트 당첨하게 해주신 분들이 너무 감사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