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시지하철공사(사장·권기일)가 오는 20일까지 제2기 시민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이번 제2기 모니터요원 운영기간은 4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1년 동안이다. 뽑힌 모니터 요원은 공사 운영과 재정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건의나 제안, 이용시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사항 제보, 주요 시책에 대한 여론 수집·제보, 공사 주요행사 참석·홍보, 시설관리·친절접객 상태 모니터, 각종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해부터 이 제도를 도입·운영해 왔으며, 올 해는 임직원 추천을 받은 10여명 이외에 20여명을 더 뽑아 총 30여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니터 요원에겐 매월 3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연간 실적이 우수한 3명에겐 감사패와 상품권, 콘도이용권 등을 줄 계획이다. 문의:(032)451-2214

<03/09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