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공사는 4월 3일(월) 1사 1촌 자매마을인 강화군 산문마을 주민 18명을 초청하여 지하철시설물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공사 사장 접견 및 면담, 공사 운영현황 소개, 종합관제소 견학, 오찬 및 기념촬영, 기지사업소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사와 지역주민간의 친목도모와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의 계기를 삼고자 마련되었다.

 공사 김우철 사장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천지하철공사는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 할 것이며 어려울수록 더욱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공사는 농산물수입확대와 농촌 고령화에 따라 갈수록 어려워지는 우리의 농촌을 살리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05년 5월 인천지역 기관 중 최초로 산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05년 9월 포도 1,745kg, 11월 쌀 2,050kg 등 2차례에 걸쳐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여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여 왔다.

공사는 앞으로도 이 지역 특산 농산물의 단체구매와 일손 돕기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