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공사 노·사(사장 김우철, 위원장 이성희)는 18(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평역사 쇼핑몰, 인천터미널역, 뉴코아 백화점 앞에서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한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노·사 공동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사장,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노·사 대표들은 시민들에게 고유가시대에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제4회 서비스경영대상 수상」「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 2년연속 수상」등을 계기로 고객 곁에 더욱 친절로 다가갈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한편 공사는 진정한 노사화합과 상생의 경영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2006년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에 따라 오늘(18일)부터 24일(수)까지 사측 간부 48명과 노조 간부 48명이 2인 1조를 이뤄 역무, 차량정비, 승무 등 현장에서 현장직원과 똑같은 조건에서 근무하면서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노사 공동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노·사 공동 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행사 첫날인 오늘(18일)은 공사 김우철사장과 이성희 노조위원장 2명이 한조를 이루어 귤현기지사업소 차량경정비팀에서 18:00부터 익일 09:00까지 사고복구장비 점검, 일상 및 입고검사, 출고검사, 본선 이례사항 출동대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