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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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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노사 상생의 발걸음 내딛어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6년 5월 19일(금) 00:00:00
  • 조회수
    6705

인천지하철공사가 진정한 노사화합을 이루고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대표가 함께 현장경험을 쌓으며 그동안의 갈등해소와 상호이해를 도모하는 노사 공동 현장 체험에 들어갔다.

 

노동부 산하 한국 노동교육원 후원으로 노사관계의 신모델 창조를 위해 노사 모두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2006년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의 세부계획인 노사 공동 현장 체험이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사측 간부 48명과 노조 간부 48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작되었다.

 

노사대표는 각 1인씩 2인 1조를 이뤄 역무, 차량정비, 승무 등 각 분야별 현장에 투입돼 현장직원과 똑같은 조건에서 근무하면서 노사대표가 손을 맞잡고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노사 공동의 발전을 위한 해결방안을 찾는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공사 김우철 사장과 이성희 노조위원장이 한조를 이루어 귤현기지사업소 차량경정비팀에서 18:00부터 19일(금) 09:00까지 사고복구장비 점검, 일상 및 입고검사, 출고검사, 본선 이례사항 출동대기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기지사업소 현장에서 만나 차량정비를 위해 한조가 되어 작업을 하는 김우철사장과 이성희 노조위원장은 수행원도 없이 현장직원들과 단둘이 작업하는 것이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모습이었으나 차량정비를 위해 전동차의 지붕과 바닥을 함께 오르고 기어 다니면서 서먹함을 떨쳐버리고 점차 얼굴에 미소를 되찾았다.

  

작업을 마친 김우철 사장은 “처음 접한 현장에서 직원들과 몸으로 직접 부딪쳐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회사발전과 임직원의 안위가 노사 공동의 관심사임을 느낀 좋은 하루가 되었으며 앞으로 노사 공동의 행사를 많이 가져 서로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공사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성희 노조위원장도 “처음 접하는 어려운 일을 직원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작업하고 많은 것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1주일간의 노사공동현장체험을 통해 노사간의 벽을 허물고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 현장여건과 애로사항을 회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노사 화합을 통한 신명나는 직장문화 구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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