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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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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연장구간 지하 대형쇼핑몰 추진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5년 5월 30일(월) 00:00:00
  • 조회수
    8742

송도국제도시 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에 최고급형의 대규모 지하 쇼핑몰 건립이 추진된다.

인천시와 인천지하철공사는 29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구간 제4공구와 제5공구 사이에 국제적 수준의 최고급형 지하 쇼핑몰인 ‘송도 메트로 몰’ 건설을 추진키로 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와 지하철공사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송도 메트로 몰’은 1호선 연장선 4번째 정거장과 5번째 정거장 사이(제4∼5공구 구간)에 총연장 625m 폭 34m 연면적 6천428평 총점포 300여개 규모이다.

시와 지하철공사가 구상하고 있는 ‘송도 메트로 몰’은 4∼5공구 사이 대합실을 연장해 일본 오사카 나가노홀과 연결되는 지하 쇼핑몰을 모델로 하는 것으로 기존 지하상가와 같은 단층 구조가 아닌 2층 규모의 구조로 자연채광이 가능하고 문화시설과 고급매장이 들어서는 복합 쇼핑몰이다.

지하철공사는 ‘송도 메트로 몰’ 건설을 통해 만성 적자에 허덕이는 지하철공사의 재정구조를 공공성과 수익성이 상존하는 자생력 있는 공기업으로 전환하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하철 공사는 오는 8월중으로 ‘사업타당성 조사 및 수지분석’ 용역을 실시하고 오는 9월 중으로 ‘송도 메트로 몰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하철공사의 계획대로라면 ‘송도 메트로 몰’은 오는 2010∼2012년 준공되며 상가운영에 따른 연간 수익이 130억원 정도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사업이 추진되기까지 많은 걸림돌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건설사업을 맡고 있는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미 송도 연장선 공사가 착공됐고 설계변경과 공사 중복성, 사업비 증가 등의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 있다. 송도개발 주체인 NSC와도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난제도 있다.

철도본부 관계자는 “공사비가 크게 증가되며 시기적으로 너무 늦고 개통예정일인 2009년 9월까지 공기를 맞추는데도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했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공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하철선로 공사와 병행해 쇼핑몰을 건설하고 NSC와 경제자유구역청과 상가 중복 문제 등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05/30  중부일보, 연합뉴스>

<05/31  한국일보>

<06/01  조선일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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