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6.1 지방선거 대비 특별감찰 실시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대통령 취임 시기와 선거가 맞물리면서 공사 사업장 내 분위기가 어수선할 것으로 보고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사실은 지난 3월 9일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1월 17일부터 3월 8일까지 2단계로 나눠 SNS 모니터링, 정당 행사 참석 및 후보자 홍보 등 선거 관여 행위, 기강 해이 사례 등을 단속하기 위해 특별감찰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특별감찰은 3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기별 3단계로 나눠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특정 후보 지지·비방 행위 등에 대한 중점 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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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특별 감찰’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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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4.1. (선거일 전 60일 이전까지) |
언론 및 SNS 모니터링 위주 감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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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11. (선거일 전 60일~후보자등록 전일) |
지자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SNS 모니터링, 기강 해이 사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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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31. (후보자등록일~선거일 전일) |
정당행사 참석, 후보자 및 정당 정책 홍보 등 선거관여 행위, 기강 해이 사례 등 |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이번 선거 기간 중 임직원들의 공직 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특별점검 활동을 강화하여 반부패 청렴 정책에 솔선수범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