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강원도평창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노사임직원 40여명 25일부터 “구슬땀”

인천지하철 노.사 임직원 40여명은 25일부터 이틀동안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군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벌인다.

이 들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마평1리(사망7명,부상9명,주택피해473가구, 이재민620명) 에서 침수 가옥 뒷정리와 농경지 복구,마을진입로 청소등에 구슬땀을 흘릴예정이다.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와, 200여만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마평1리 사무소에 전달한다.

이 번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예산은 금년 계획한 노.사협력프로그램의 일부인 노사갈등 해소(수련회)를 위한 예산 이었으나, 이 예산으로 수재민을 돕기로 노사가 결정하고, 이 밖에 전임직원을 상대로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을 같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