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지역사회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한 헌혈증서 기부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2일 헌혈증서(70매)를 인천적십자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약자 맞춤형 전략의 일환으로 소아암 아동 지원을 계획했으며, 헌혈증 기부를 통해 그 가치를 실현했다.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기부는, 7호선승무팀이 주축이 되어 헌혈증 70매를 모집했으며, 인천적십자병원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소아암 아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공사 7호선승무팀 최재기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난을 겪고 있을 의료원 분들과 소아암 아동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헌혈증 기부 외에도 복지관 봉사, 반찬 배달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