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지하철공사는 24일 이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의 초등학생 15명을 초청해 귤현기지사업소 및 모의 운전실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 10시께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기지사업소의 주 공장에서 전동차 분해와 정비 하는 모습, 전동차 하단부의 기계구조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사업소 내에 위치한 기지관제탑에서 기지내부와 인천1호선에서 운행중인 전동차들의 통제 방법과 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동차 기관사들의 훈련을 위해 준비된 모의 운전실의 시뮬레이터를 체험했다.

견학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인천지하철을 실제로 탑승해 인천지하철공사 본부까지 이동을 하며 지하철에 대한 구조에 대한 설명과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하철공사 서인수 경영본부장은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쉽게 접하는 지하철에 대해 배워 보는 시간을 제공해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8/25  중부일보, 경인일보,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