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지하철과 협력 체결
인천시 지하철공사(사장 권기일)와 중국 상하이(上海) 지하철유한공사(사장 조우 후아이)가 최근 국제협력 협약서를 체결, 기술개발과 연구 등 지하철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 사장과 조우 사장은 이날 상해지하철유한공사에서 상호협력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양 기관간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상하이지하철은 총 연장 120㎞ 3개 노선으로 상하이 전체 인구 1천700만명 중 하루 평균 13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 지하철공사는 타이페이지하철공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조만간 일본의 지하철공사와도 교류를 터 지하철 운영능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09/12 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