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표창구 유리벽 없애기로
인천지하철공사가 ‘경인교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등
2개 역 매표창구 유리벽을 없애고 개방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친밀감을 조성하는
등 고객접점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매표창구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유리벽을 없앰으로써
고객이나 민원인과의 소통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2개 역 시범운영 결과 시민의 반응이 좋을 경우 나머지 모든 역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09/24 경인일보, 인천일보, 중부일보,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