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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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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여섯돌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5년 10월 4일(화) 00:00:00
  • 조회수
    8401

지난 1999년 개통된 인천지하철이 오는 6일 개통 6년을 맞는다.


경인철도 개통 100주년을 맞는 지난 99년, 인천 시민들의 기대를 안고 운행을 시작한 인천지하철이 교통이 불편했던 인천 도심의 남북축인 부평 계양권과 남동 연수권을 40분대에 연결시켜 주면서 명실상부한 인천의 대중교통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38억원이 투입된 전철 내장재의 불연재 교체사업이 모두 마무리돼 인천지하철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의 발’로 거듭날 전망이다.


당초 귤현∼동막을 잇는 21.9㎞의 인천지하철은 개통 당시 1일 수송인원이 13만5천여명에 영업이익은 60억원에 불과했으나, 6년이 흐른 현재 1일 수송인원은 18만7천명(9월30일기준)로 부쩍 늘었으며 영업수익도 283억원(9월말 기준)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


뿐만아니라 인천지하철은 승객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지난 2001∼200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3년 연속 1위, 2002∼200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실내 먼지량의 변화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환기설비를 통한 미세먼지 관리, 정기적인 소음 관리등으로 지난 2002년에는 환경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역 구내의 전시와 공연 이벤트를 적극 유치하는등 지하공간을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려는 노력도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인천지하철은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안전관리를 극대화하는 고효율의 조직 구축과 잦은 노사간 충돌 해소, 기존의 버스, 지하철 2·3호선 및 신공항철도, 수인선 등 타 대중교통과의 연계망 강화 등은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인천지하철 관계자는 “지하철은 6년 전에 비해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로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4  경기일보,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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