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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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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무임승차 지원 버겁다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5년 10월 4일(화) 00:00:00
  • 조회수
    8419

인천지하철에 적용되는 무임승차에 대한 운임손실분이 매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으나 정부의 지원이 단 한푼도 없이 시의 재정지원으로만 보전돼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3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무임수송에 따른 운임손실분을 인천시로부터 보조받고 있으나 주5일제 시행 등으로 자체 수입은 감소하는 반면 무임승차에 따른 운임손실분이 증가해 이를 보전하기 위한 정부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것.


인천지하철의 무임수송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으로 지하철이 개통된 지난 99년 54만1천여 명, 2억7천여만 원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무려 8배에 이르는 489만9천여 명에 45억3천899만여 원의 운임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는 지난 6월까지 257만5천여 명, 24억4천550만여 원의 운임손실을 보고 있어 연말까지 500만 명에 50억여 원의 재정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임에도 정부는 복지예산 등의 편성을 통해 무임승차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를 지원하고 있는 시의 재정적자를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6일 예정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인천시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시 의원들의 질의가 있을 경우 정부의 지원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기로 했다.

 

<10/4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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