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사원에세이집 출간
인천지하철 사원에세이집 `웰컴 투 인천지하철`이 출간됐다.
인천지하철공사 홍보팀이 `인천지하철 이야기 속으로`란 소재로 출간한 `웰컴 투 지하철` 책 표지에는 “인천지하철이 개통한 지 6년을 맞아 희망차게 목적지를 향하는 시민들의 갈 길을
돕기 위해 태어났고, 그 안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길을 쓸고
닦고 조이며 맡은 소임을 다해왔다”고 적고 있다.
인천지하철 이야기속에는 김병훈 기획경영처장의 `내가 설 자리`를 비롯해 `친구`, `꿈꾸는 기관사`, `나의 육아휴직` 등 사원들의 희로애락 30여 작품을 싣고 있다. 또 `인천지하철 역사
속으로`에는 1999년 지하철 1호선 건설 추진 설명회 사진을 비롯한 2005년 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까지 각종 행사 사진을
수록해 인천지하철의 6년을 되돌아볼 수 있게 했다.
권기일 인천지하철공사 사장은 책머리에서 “각자 일터에서
우리가 자주 만날 수는 없었지만 서로의 글을 통해 함께해 온
지난 시간을 진솔하게 되돌아보고 함께 일한 보람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10/26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