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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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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금상첨화 오페라 발레 콘서트

  • 작성자
    차**
    작성일
    2018년 6월 30일(토) 00:00:00
  • 조회수
    1542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맛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우리 식구 모두 인천 서창동에 계시는 부모님을 뵈러가는 날이었습니다.
며칠전 우연히 논현동에 있는 남동소래아트아트홀에서 코심 공연이 있는 것을 알고
본가 근처라 공연을 보고 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하면 되겠다 싶어 예매하게 되었습니다.

코심에 대한 호불호는 예전부터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늘 공연은 참 여러가지 인상적이었고 좋았습니다.
종합해서 딱 다섯가지만 추려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1. 관객의 매너가 너무 좋았습니다.
내심 혹시나 했었는데 집중과 고요, 박수와 환호.
곡을 떠나 클래식을 그래도 알고 들으시는 관객들이 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명품 소래아트홀 잔향까지 참지를 못한 속칭 안다박수가 다소..

2. 메조소프라노 최승현님 좋았습니다.
바리톤 이응광님도 물론 좋았습니다만
최승현님의 목 덜 풀린 하바네라 너무 좋았습니다.
공연마치고 식구들 모두 최승현님 칭찬들 나왔습니다.
춘희 축배의 노래도 호흡이 너무 좋으셨고 진짜 부둥켜 안은 연인 느낌이었습니다.

3. 진솔 지휘자님 좋았습니다.
몸이 점점 풀리셔서 갈수록 너무 아름다우신 지휘.
라데츠키행진곡에선 귀여우신 박수지휘.. 빈필 온 줄 ㅎ
성시연샘같은 멋진 지휘자되세요.


4. 첼로와 콘트라베이스 좋았습니다.
목관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좋았고 금관은 소리가 안나왔습니다.
아트홀 울림이 그런지 하프는 별로였습니다.

5. 진솔 지휘자님 오른쪽 바로 옆 바이올린샘 좋았습니다.
젊은신 분이 솔로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열정 바올리니스트 화이팅입니다.
더불어 악장님 배도 화이팅팅.

ㄷㅏ음ㅇㅔ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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