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피난방식으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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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公 “엘리베이터 피난운행방식으로”
인천 지하철공사는 화재 발생시 역사 내 엘리베이터를 자동으로 `피난층'에 멈추게 하는 `피난운행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식은 역사에 불이 났을 때 화재 수신반에서 신호를 엘리베이터 제어장치로 보내면 엘리베이터가 지상층이나 대합실로 향하는 지하 1층에 자동으로 정지하는 것으로 승객의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지하철공사는 현재 인천지하철 23개 역 40개의 엘리베이터 중 5개에 개선된 운행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나머지 35개의 엘리베이터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사회]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