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공사 우리고장 쌀 사주기 운동 전개
`우리고장 쌀 사주기 운동`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지하철공사(사장·권기일) 직원들이 `우리고장 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자매마을인 강화군 양도면에서 나온 햅쌀 2천50㎏을 일괄 구매했다.
145포대 430만원 상당의 이번 쌀 구매는 공사가 임직원들을 상대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구매신청을 받아 이루어졌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앞으로도 인천쌀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5월 강화군 양도면 산문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또 인천 남동구도 지역내 기업체와 유관기관 그리고 음식점 등을 상대로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우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1인 1포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 뒤 유관기관과 단체, 기업체 등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판매상품은 2005년도 햅쌀로 인천 쌀 청결미 20㎏에 4만3천원, 강화 쌀 청결미 20㎏에 4만4천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다.
<11/28 경인일보,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