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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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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일 사장 인터뷰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5년 12월 5일(월) 00:00:00
  • 조회수
    9534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이 인천 대중교통을 선도합니다.”

인천지하철공사(이하 공사) 권기일 사장은 지하철 안전운행과 무재해 경영을 최우선의 목표로 내세웠다.

지난 2003년부터 안전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 차량내장재 교체·응급장비 비치 등 차량개선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앞서 2001년 12월 국내공기업 최초로 KOSHA 18001 인증을 받았으며 이 프로그램에 따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 무재해 사업장 건설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인천지하철은 개통 후 지금까지 1470만km를 달리면서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무사고 운행기록을 달성했다. 권 사장은 “지하철 안전성에 있어서도 가장 안전하고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사는 대구·부산 등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 98년 개통한 후 지금까지 운영예산 2008억원, 건설부채 6675억원이 국·시비로 지원됐다.

수송원가에도 못 미치는 요금과 고령화에 따른 무임수송 증가, 버스·지하철 환승할인, 단일노선의 수송인원 한계 등이 적자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경영여건 분석을 통해 고객중심경영, 성과지향 및 창의적 기업문화를 창출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신규점포조성, 역사 래핑광고, 기지사업소 부지활용 등 신규부대사업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권 사장은 “지하철은 미래의 이용자들이 부담해야 할 몫도 있기 때문에 당장 부채가 많다고 경영 상태를 안 좋게만 볼 필요는 없다”며 “팀제 도입, 조직구조개선 등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노선다양화, 송도역세권개발 등을 통해 자립경영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 인천대중교통에서 지하철이 차지하는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동막역과 송도국제신도시를 잇는 송도연장선이 2009년 9월 개통되며 부평구청역에서 환승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2.4Km)도 2010년 말 준공된다. 수인선 복선철도도 2008년 연결되고 인천공항철도는 2007년 계양역에 연결된다. 인천지하철 2, 3호선도 건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부평역 인천시청역 등 5개 역사 안에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권 사장은 “공사 창립 후 7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대한민국안전대상’ ‘국가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 ‘서비스품질지수 2년 연속 1위’ 등 많은 성과들을 이뤄냈지만 자만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최상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2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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