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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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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기업 실업팀 창단 바람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6년 1월 24일(화) 00:00:00
  • 조회수
    8819

인천지하철공사 등 인천시 산하 3개 지방공기업이 올 상반기중 실업팀을 창단할 예정이다.


23일 인천시와 시 체육회에 따르면 인천지하철공사가 궁도팀을 창단하는 것을 비롯해 인천도시교통공사가 남자 볼링팀, 인천시설관리공단이 보디빌딩팀을 각각 창단할 예정이다.


창단 시점은 올해 전국체전 참가를 위한 선수등록 마감시한인 6월 이전으로 잡고 있다.


시는 그동안 시 체육회가 운영해 온 이들 팀을 지방공기업에 맡겨 지역내 우수선수들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기업 홍보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체육회와 가맹단체, 관련 체육인들은 그간 지방 공기업의 실업팀 창단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요청한 상태다.


또 이들 3개 공기업 실업팀이 창단되면 우수선수 확보가 보다 수월해져 시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창단 준비금으로 궁도에 2천만원, 볼링에 1억원, 보디빌딩에 2천만원을 지원하고 연간 운영비로는 궁도 2억5천여만원, 볼링 3억여원, 보디빌딩 4억여원을 각각 지급할 방침이다.


팀은 궁도와 보디빌딩은 감독 1명에 선수 7명, 볼링은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된다.


애초 핸드볼 남자팀을 창단하기로 했던 지하철공사는 연간 10여억원으로 추정되는 운영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궁도팀으로 팀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지역 공기업인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남자 핸드볼팀,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남자 롤러팀 창단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실업팀에 목말라 있던 지역 체육계에 단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체육진흥을 위해 각 종목별 실업팀 창단이 꼭 필요하다”며 “공기업 이외에도 지역내 대기업에 복싱 등 다양한 종목의 실업팀 창단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01/23   연합뉴스>

<01/24   인천일보,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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