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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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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연장구간 쇼핑몰 및 환승시설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8년 4월 2일(수) 00:00:00
  • 조회수
    7846

인천지하철 연장구간 쇼핑몰 및 환승시설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2호선 및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에 들어

서는 역사에 쇼핑몰 및 환승시설이 들어선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연장선(5·7공구)내 복합상업시설

건립이 추진되는 등 향후 신설되는 역사를 중심으로 수익사업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된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연장선 제1~

제2정거장 사이에 1만7천500㎡ 규모의 복합상업시설 및 3천

953㎡ 규모의 위락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연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송도국제화복합단지(제1정거장)와

송도테크노파크 확장부지(제2정거장)구간에 건립 예정인 주차

장 부지에 대해 영화관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한다는

것.

  우선 국제화복합단지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 및 주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마놀이공간이 조성되고 송도테크노

파크 확대 부지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레저

공간이 들어선다.

  시는 특히 테크노파크 부지의 경우 플레이 클러스터와 커뮤

니티 클러스터 특화구역으로 집객력이 강한 위락시설을 조성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과 토지매입에 따른 비용(조성원

가 기준 약 97억 원)에 대해 협의하고 연말까지 세부 추진사업

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지하

철 2호선 27개 정거장에 들어서는 역사에 대해 쇼핑몰 및 환승

시설 건립을 적극 추진한다.

  쇼핑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역사주변 환

승시설 건립을 통해 교통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쇼핑몰을 통해 해마다 수백억 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 인천지

하철에 대한 수익구조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것.

  특히 쇼핑몰 및 환승주차장의 경우 운영주체에 대한 임대

선수금제를 도입, 부족한 재원을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1호선의 적자가 연간 300억 원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이 같은 적자폭

이 더욱 커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쇼핑몰 및 환승주

차장 건립을 통해 인천지하철 적자폭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04월 01일 (화) 18:56:30 배인성 기자  is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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