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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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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015년 흑자전환 가능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8년 4월 11일(금) 00:00:00
  • 조회수
    7509

"인천지하철 2015년 흑자전환" 김우철사장

     공사창립 10周 기자간담회서 밝혀  

 

인력관리·부대 수익사업계획등 발표  

 2008년 04월 09일 (수)  

 

  인천지하철공사가 오는 2015년 이후에나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우철 인천지하철공사 사장은 8일 창립 10주년(4월15일)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중·장기 계획을 내놨

다. 공사는 매년 300억~400억원의 시비를 지원받고 있으나

적자가 3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273억원의 당기순손실

을 기록했다.

  김 사장은 `영업 확대` `조직 관리` `수익사업 추진` 등을

통해 흑자 전환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2호선이 개통되면 연계 승객이 발생해 (이 노선에서는)

적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1호선 송도연장선이 개통되어도

현재의 적자 상태를 유지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이어 "송도연장선이 개통되어도 기관사 10여명만 뽑고 현재

의 인력을 유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사의 직원 수는 1천8명으로, 송도연장선이 개통되면

200명 정도를 증원해야 한다.

  하지만 신규 채용 없이 기존 인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조

조정을 피하고 경영도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

  김 사장은 역세권 개발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수익을 창출하

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지금은 수익 발생이 매표에서 부대사업으로 가고 있

다"며 "부대사업 수익으로 공익사업의 적자를 메우는 추세

다"고 했다.

  이어 "2호선과 송도연장선 역사 주변에 주차타워를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능하면 백화점도 건립할 계획이

다. 현재 건설이 가능한 시유지나 부지를 물색 중이다"고 했

다.

  이와 관련, 시는 인천지하철공사 사업영역을 ▲경영수지 개

선을 위한 수익사업 ▲역세권·기지 개발을 위한 시설 건설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지하철공사설치조

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 상태다.

 

목동훈의 다른기사 보기    

ⓒ 경인일보(http://www.kyeongin.com)   

 


 

  "인천지하철 2015년부터 흑자경영"

        인천지하철公 사장 기자간담

 

  구조조정·수익시설 확충제시

   

  김우철 인천지하철공사 사장은 8일 "지하철 2호선 1단계

구간이 개통될 2015년부터 흑자경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오는 15일 공사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이 날 기자간

담회를 열어 이 같은 향후 경영구상을 내놨다. 흑자전환 방안

으로는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1·2호선 각 역의 대대적인 수익

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김사장은 내년 7월 1호선 송도연장구간이 개통돼도 운영인

력은 현원 1천12명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구상이다. 2018년 개

통될 2호선에는 인력확대를 더 제한할 방침이다. 2호선은

29.2㎞로 송도연장구간을 합한 1호선 전체구간 29.4㎞와 거의

같지만 인력은 300~400명 정도만 늘릴 계획이다.

  김사장은 "무인발권기 등 시설자동화로 인력수요가 갈수록

줄고 있다"며 "2호선 1단계 구간이 개통될 2014년이면 필요인

력이 더 줄어 흑자가 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1·2호

선 주요 역에는 대형 수익시설이 들어선다. 1호선에서는 송도

연장구간 중 연세대 송도캠퍼스 주변의 복합상가 건립이 검토

중이다.

  김사장은 "흑자구도가 만들어지는대로 운임료 인하를 검토

하겠다"며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경영개선에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일보/노승환기자 (블로그)todif77

 


 

  인천지하철공사 적자 폭 줄이기 위해 다각적

      방안 마련  

 

 2008년 04월 08일 (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인천지하철공사가 해마다 거

듭되는 적자폭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다.

  8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송도 연장 구간 개통에 맞춰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선도적 사업을 개발하는 등 수익 개선을

위한 공격적 경영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매년 300억 원에 달하는 적자폭을 줄여 지하철2호

선이 개통되는 오는 2013년부터는 흑자경영에 오른다는 것.

  공사는 우선 역내 동영상 광고 및 2차 역명부기, 하차 안내

방송 등의 부대사업을 더욱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 예술회관역 연결통로 테마공간 조성, 부평역 중층 개발,

인천시청역 웨딩홀 및 뷔페 개발 등을 통해 공간 임대수익을

신규로 창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송도연장선 내 복합상업시설을 만들고 역세권과

역사 주변을 개발하는 등 선도적 사업에도 매진한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와 송도테크노파크 확대조성부지에

각각 1만7천500㎡, 3천953㎡ 규모로 일반상업지역과 주차장

을 건립, 송도국제도시 이용객들의 편의시설인 복합레저공간

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토지매입을 마치고 사업타당성

용역이 나오는 오는 12월 경영활성화 세부 추진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인천지하철 2호선 및 서울지하철 연장구간

주변 역세권에 역사 건립 시 쇼핑몰을 함께 지어 지역경제 활

성화를 꾀하고 또 환승주차장 및 환승센터 등의 환승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는 이달 중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경영활성화 세부추진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사는 특히 연장구간 개통에 따라 필요한 인력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하지 않기로 해 사실상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는 방침

이다.

  현재 1천여 명의 인력을 재배치해 활용, 인건비 절감의 효과

를 거둔다는 것.

  인천지하철공사 김우철 사장은 “1호선 송도 연장구간 부분

만큼은 흑자경영을 확신한다”며 “2호선이 완공되면 교통연

계에 따라 이용객이 크게 늘어 전체 구간의 흑자경영도 가능

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yjunsay@kihoilbo.co.kr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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