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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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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10년 인천지하철공사 명실상부 시민의 발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8년 4월 16일(수) 00:00:00
  • 조회수
    8515

창립10년 인천지하철公, 명실상부 `시민의 발`로…

 승객 6억명 수송하는동안 지구 500바퀴거리 달렸다  

 

 2008년 04월 15일 (화)  김명래problema@kyeongin.com  

  인천지하철공사(사장·김우철)가 15일로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하루 20만여 명이 지하철을 이용한다. 10년 전엔 승객이

하루 평균 13만4천여 명이었다. 지하철은 이제 명실상부한

시민의 발이 된 것이다.

  인천지하철은 지금까지 6억명에 달하는 승객을 태웠으며, 지

구 500바퀴를 돈 거리인 2천만㎞를 달렸다. 지하철공사는 올

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고객인 승객을 위해 안전하

고 편리한 지하철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의미에서다.

  지난 1998년 4월 15일에 창립한 지하철공사는 지난 1999년

10월 6일 박촌역과 동막역을 잇는 21개역 20.4㎞를 개통했다.

경인전철만 있던 인천에 드디어 `지하철 시대`가 열린 것이다.

  1990년대 인천은 증가하는 인구와 복잡한 교통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하철 개통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됐

다.

  당시 인구 230만 명 선의 인천은 택지개발사업과 공단계획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이뤄졌으며 경인선, 경인고속도

로 등 동서로 연결된 교통축을 남북으로 분산유도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꾀해야 하는 처지였다.

  인천시는 총 3개 노선 80.3㎞, 사업비 3조2천억원이 투입되

는 인천지하철 건설계획을 수립, 지난 1993년 7월 3일 인천지

하철 1호선 공사의 첫삽을 떴다.

  1999년 10월 개통한 인천지하철은 이후 귤현역, 계양역을 추

가 개통해 현재 총 23개역 22.9㎞에 달한다.

  공사는 지난 1999년 공기업 최초로 팀제도를 도입, 경영 합

리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무분규 무파업

노사평화선언`으로 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

정되는 등 노사화합의 모범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공사는 다음해 7월 송도국제도시까지의 연장 개통을 재

도약을 위한 첫 단추라고 여기고 개통에 대비, 조직운영 태스

크포스(TF) 구성, 영업 시운전 등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우철 사장은 "지난 10년간 승객의 발이 돼 안전하게 지하

철을 운행한 것처럼 창립 10주년을 맞은 올해 초심으로 돌아

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승객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인천지하철공사는 14일 오전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본

사 1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인천지하철공사 창립 10주년 재도약 원년 삼아

  인천지하철공사(사장 김우철)가 창립 10주년을 맞는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승객 만족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

한 지하철 운영에 나선다.

  지난 1998년 4월 15일에 창립한 인천지하철공사는 지난

1999년 10월 6일 박촌역과 동막역을 잇는 21개역 20.4km를 개

통, 본격적인 ‘인천지하철 시대’를 열었다.

  당시 인구 230만여 명의 인천은 택지개발사업과 공단계획 등

으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이뤄졌으며 경인선, 경인고속도로

등 동서로 연결된 교통축을 남북으로 분산유도해 도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과제도 안고있었다.

  이에따라 인천시는 모두 3개 노선 80.3km, 사업비 3조2천억

원이 투입되는 인천지하철 건설계획을 수립, 지난 1993년 7월

3일 인천지하철 1호선 공사에 들어가 지난 1999년 10월 첫 개

통에 이어 귤현역, 계양역을 추가 개통해 현재 전체 23개역

22.9km를 운영하고 있다.

  개통 당시 1일 평균 13만4천여 명의 승객이 지하철을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승객수는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1일

평균 20만여 명의 승객이 지하철을 이용했다.

  공사 양승권 홍보팀장은 “개통 이후 현재까지 승객 6억명이

인천지하철을 이용했으며 지구 500바퀴를 돈 거리에 해당하는

2천만km를 달렸다”며 “승객 수송 외에도 공사는 전국 최초

로 역무위탁실시, 캐노피설치협약 등의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999년 공기업 최초로 팀제도를 도입, 경영합리

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무분규 무파업

노사평화선언’으로 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

정되는 등 노사화합의 모범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공사는 다음해 7월 송도국제도시까지의 연장 개통을 재

도약을 위한 첫 단추라고 여기고 개통에 대비, 조직운영 태스

크포스(TF) 구성, 영업 시운전 등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우철 사장은 “지난 10년간 승객의 발이 돼 안전하게 지하

철을 운행한 것처럼 창립 10주년을 맞는 올해 초심으로 돌아

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승객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하철공사는 14일 오전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있

는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홍재경기자/nice@joongboo.com  


인천지하철공사 창립 10주년

  15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인천지하철공사(사장·김우철)가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공사는 14일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

년 기념식을 갖고, ‘안전운행’과 ‘고객만족 서비스’, ‘

재정자립’ 등을 약속했다.

  공사는 지난 1998년 4월 15일에 창립해, 1999년 10월 6일 박

촌역과 동막역을 잇는 21개역 20.4km를 개통, 인천지하철 시

대의 막을 올렸다.

  1990년대 인천은 증가하는 인구와 복잡한 교통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하철 개통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됐

다. 당시 인구 230만여 명의 인천은 택지개발사업과 공단계획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이뤄졌으며 경인선, 경인고속도

로 등 동서로 연결된 교통축을 남북으로 분산유도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과제도 안고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총 3개 노선 80.3km, 사업비 3조2천억원이 투

입되는 인천지하철 건설계획을 수립, 지난 1993년 7월 3일 인

천지하철 1호선 기공식을 가졌다.

  공사는 지난 1999년 10월 첫 개통에 이어 귤현역, 계양역을

추가 개통해 현재 총 23개역 22.9km를 운영하고 있다.

  개통 당시 1일 평균 13만4천여 명의 승객이 지하철을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승객수는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1일

평균 20만여 명의 승객이 인천지하철을 이용했다.

 지건태기자 jus216@i-today.co.kr


인천지하철공사 탄생 10년

인천지하철 역사와 성과

  “화륜거 구르는 소리는 우레 같아 천지가 진동하고 기관차

의 굴뚝 연기는 반공에 솟아 오르더라. 수레 속에 앉아 영창으

로 내다보니 산천초목이 모두 활동하여 달리는 것 같고 나는

새도 미처 따르지 못하더라.”

  1899년 9월18일 제물포와 노량진 구간의 경인철도가 개통하

던 무렵의 ‘독립신문’ 기사의 일부다. 식민지 조선에서 철

도는 두려움의 대상이면서도 한편으로 제물포와 노량진 90리

(33.2㎞)를 1시간40분 만에 도착하는 등 신천지를 여는 근대문

물의 표상이었다.

  최초의 철도가 ‘인천’에 개통한 지 꼭 100년 만인 1999년

10월6일에는 ‘인천’에 지하철 시대가 도입됐다. 철도가 내

는 굉음은 지하로 들어갔고 지하철은 어느새 1일 20여 만명이

타는 일상적인 교통수단이 됐다.

  인천지하철 1호선이 도입된 지 열 돌을 맞았다. 인천지하철

공사는 지난 15일을 ‘창립 10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

다고 공표했다. 인천지하철의 역사와 성과 등을 짚어본다.

 

▲인천지하철 1호선의 탄생

  1899년 경인선 개통에 이어 1974년에 전철화시대가 열렸지

만 이후 1980년대부터 인구 증가와 교통문제 등 인천지하철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1984년 8월 인천도시기본계획에 지하철 4개 노선의 필요성

이 처음 거론됐지만 1990년대에 이르러서야 본격화됐다. 지난

1990년 2월 인천지하철건설 타당성 조사 이후 1991년 7월 인

천지하철 1, 2, 3호선 건설이 결정됐다. 그해 12월16일 인천지

하철기획단이 정식으로 발족, 1992년 7월 지하철건설본부로

승격됐다. 건설본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건설·운영 기본계획

승인을 얻고 노선과 시스템 등을 확정한 후 교통부의 사업승

인을 얻었다.

  1993년 7월5일 역사적인 인천지하철1호선 기공식을 가졌다.

지하철 건설은 착공 이후 약 6년여에 걸친 공사기간과 1조6천

286억원이라는 공사비, 연 인원 360여만명, 강재 27만여t, 레

미콘 150만㎥가 투입된 인천 초유의 최대사업이었다.

  개통에 앞서 1998년 4월15일 인천지하철공사가 설립됐고 이

듬해 10월 인천지하철 박촌역과 동막역을 잇는 21개역 20.4㎞

가 개통됐으며 12월에는 귤현역 개통으로 총 22개역 21.9㎞를

운행했다.

 

▲1호선의 업그레이드

  1호선은 인천공항과 송도국제도시의 건설, 그리고 택지개발

등 도시균형 발전계획에 따라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잇는 공항철도의 개통에 맞

춰 지난 2007년에는 환승편의를 위해 계양역을 개통해 현재

인천지하철 1호선은 총 23개역 22.9㎞를 운행, 1일 약 20만명

을 실어나르면서 인천의 주교통수단으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내년 7월이면 연수구 동막역∼송도국제도시 간 정거장 6개가

들어서는 등 6.5㎞ 구간의 송도연장선이 개통한다. 조직운영

TF팀을 구성하는 등 차질없는 개통실현이 올해의 최대 과제

다.

  지하철 1호선은 총 29개역으로 늘어난다. 개통 이후 인천지

하철은 수송분담율 10%를 넘어서고 있고 경인전철과 경인고

속도로 등 인천의 동서로 연결된 교통축을 남북으로 분산유도

하고 있다.

  대기오염, 소음, 분진 등 공해를 저감시키는 것은 물론 역세

권 효과 등 인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운행과 고객만족 추구

  지하철공사는 차량에 대한 철저한 검수와 정비로 지난 2001

년 12월 공기업 최초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운영으로 무사고

열차운행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또 2005년 9월에는 모든 전동차 내부를 불연내장재로 교체

·완료했고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휠체어리프트 개선, 장애

인 음성유도 장치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유도 블록 개선

등 안전시설 확보 및 성능개선에 힘을 기울였다.

  승강장 안전사고 방지와 분진·소음차단을 위해 2007년부터

부평역과 인천터미널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했고, 2013년까

지 전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시각에도 귀를 기울인다. 지난 2000년 고객의견 통

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2004년 4월부터 시민모니터

30명을 위촉, 불편사항개선 등 고객서비스 이행과 관련 신뢰

도를 향상시켜 왔다.

  역 공간도 문화, 예술 공연장소로 제공하고, 유실물센터, 역

사내 쉼터, 건강 관리센터, 역사인근 자전거보관대 확충 등을

시도하고 있다.

 

▲경영합리화를 위하여

  1999년 인천지하철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팀제를 도입, 슬림

화된 조직구조를 유지했고, 동종 운영기관 중 최초로 민간도

급역 제도를 시행, 현재 6개역에 연 2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등 타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경영정보시스템과 성과관리시스템(BSC)을 구축한 데 이어

2006년에는 경영환경변화 및 핵심역량강화를 위한 기업형 팀

제를 도입하였고, 2007년 7월부터 전 역사에서 무인매표를 실

시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허·실용신안

19건을 현장에 반영하고 47억원 상당의 역사캐노피 사업을 민

자유치했다.

  두 번의 파업 등 위기도 있었지만 노사는 지난 2007년 7월

무분규 무파업 노사평화선언을 했고, 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지하철은 개통 이후 지금까지 승객 6억명을 싣고 약 110

만회 2천만㎞를 달렸다. 지구 500바퀴를 돈 셈이다. 총 3천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10년 노하우 바탕 안전·친절 서비스 제공”

김우철 인천지하철공사 사장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을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롭습

니다.”

  인천지하철공사 김우철 사장은 10년을 하루도 쉬지 않고 새

벽부터 늦은 밤까지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사원들에게 우선

감사를 전했다.

  ‘200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하철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 ‘한국생산성본부&미국 미시간대학 공동주관, 국가고객만

족도조사 3년 연속 1위’, ‘2003년 한국표준협회주관 한국서

비스품질지수 2년 연속 1위’, ‘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 3년

연속 수상’

  그간의 지하철공사의 성과는 이와 같은 대외기관의 평가에

고스란히 담겼고, 이는 전적으로 사원들과 시민들 때문에 가

능했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특히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년 아시아

경기대회 등 역동적이고 희망찬 세계속의 인천으로 거듭나는

데 지하철공사가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직에 대해 자부

심이 높다고 했다.

  10년전 IMF라는 높은 파고 속에서 탄생했지만 선진경영 등을

통해 인천지하철공사가 인천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거듭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선진경영 등 기업정신을 재점화해 2008

년을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선포했다.

  개통이후에도 현존하던 건설채무 1조2천300억원 중에서 채

무 축소를 위한 노력 결과 지난 해 잔존채무 1천900억원이 남

아있는 상태이고, 앞으로 3∼4년이 지나면 건설부채 상환이

완료, 진정한 자립경영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

다봤다.

  사업다각화와 공격적 경영으로 적자폭을 줄인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역내 동영상 광고와 하차 안내방송, 2차 역명부기

등 부대사업을 확충하는 것은 기본.

  여기에 예술회관역 연결통로 테마공간 조성, 부평역 중층 개

발, 인천시청역 웨딩홀 및 뷔페 개발 등을 통해 역공간 임대수

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매년 300억원에 달하는 적자폭을 줄여 지하철 2호선이 개통

되는 2013년부터는 흑자경영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사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노하우를 바탕

으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도권

의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

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인천신문


창립 10주년 인천지하철公  

9개 안전사업 완료 방침

   인천지하철공사가 14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지난 1997년 10월 인천시 지하철공사설치

조례 공포와 1998년 4월15일 공사 설립 등기 등을 했다. 공사

자본금은 현금 3천301억원, 현물 9천78억원 등 1조2천379억

원이며 약 1천명의 직원이 현재 근무 중이다.

  공사는 지난 1999년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민간위탁

을 실시하고 2006년 지하철기관 최초로 노동부 주관 노사관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 역사 비상조명 등 점등조건 개선과 환기탑 개

선 보강, 청각장애인용 시각경보장치 등 도시철도 종합안전대

책 16개 사업 중 추진되지 못한 9개 사업을 조만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주영기자 (블로그)leejy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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