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제4회 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 수상
인천광역시지하철공사 경영진의 요즘 최대 화두는 바로 “고객만족”이다. 그 근원지는 바로 올해 2월 20일 취임한 김우철(金宇哲, 사진) 사장. 최고 경영자의 서비스 리더십이 기존 관리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고객이 있는 현장이 중심이 되도록 활동영역을 넓히고 그러한 최고 경영자의 서비스 리더십을 전 사원에게 전이시킴으로써 전사적인 서비스 혁신 확대 및 강화를 꾀하고 있다.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이라는 원동력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 프로세스를 고객 지향적으로 개선하고 탁월한 서비스 품질을 만들어 만족스런 경영성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지하철공사는 2006년도에는 고객만족경영 메커니즘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고 고객지향적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고객지향적 기업 환경 및 체계 구축』, 『고객관련 제도 개선 및 활성화』, 『전 임직원 인적역량 강화』, 『고객접점 서비스 혁신』 등 4개 분야의 고객만족경영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개발하여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앞으로도 역사 내 시민 휴식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종합안내 보완 및 매표창구 앞면 개방 등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04/25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