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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투신자살 승객 사회봉사요원이 구조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8년 8월 4일(월) 00:00:00
  • 조회수
    7400

지하철 투신자살 승객 사회봉사요원이 구조  

  

 2008년 08월 04일 (월)  이창열trees@kyeongin.com  

 

 인천의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투신자살하려는 승객을

사회봉사요원이 온 몸을 던져 제지해 귀중한 목숨을

구했다.

 

3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47분께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에서 취객 A(58·연수구 동춘동)

씨가 열차가 승강장으로 진입하고 있을 때 갑자기 선로를

향해 몸을 던지려 했다.

 

A씨의 몸이 선로 쪽으로 반쯤 기울어져 추락하려는 위급한

순간,주변에는 사회봉사요원으로 일하는 임상은(23)씨가

있었다.

임씨는 반사적으로 A씨의 허리를 승강장 쪽으로 잡아당겨

투신을 막았다. 만취상태였던 A씨는 가정불화로 자살을

결심하고 승강장에서 투신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구조한 임씨는 "근무를 서면 주위를 꼼꼼하게 살피고,

특히 취객에 더 주목한다"고 말했다.

 


 

지하철 봉사요원 자살기도 50대 구해

 

[경기일보 2008-8-2]

인천지하철에서 근무하는 사회봉사요원이 열차에 뛰어드는

남성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지하철 사회봉사요원 임상은씨(23)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20분께 연수구 원인재역 승강장에서 근무를 하던중 역으로

진입하는 열차에 몸을 던지려는 S씨(53)를 온몸을 던져 끌어

안음으로써 S씨의 목숨을 구했다.

S씨는 당시 만취상태로 가정불화 문제로 자살을 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평소에 안전교육을 받아둬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 것 같다”며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봉사

요원이 있어 지하철이 안전하다는 것을 시민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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