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지하철, 사물놀이등 매주공연

[경기방송/수도권일보/인천일보/경인일보 등)

인천지하철공사(사장.김우철)는 고객서비스 문화를 정착시키고 서비스 경영혁신을 통한 공공 서비스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지하철역에 상설공연장을 만들어 인천시민과 지하철 이용승객에게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인천터미널역,인천시청역 공연장 두 곳은 무대용 전기시설, 조명시설등 각각 300석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연관람과 시설이용은 무료이며, 동절기(11월~3월)를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 연중 공연을 실시한다. 오는 11일 19:00시 인천시청역 오딧세이 광장에서 스포츠 댄스,록음악,마술쇼,애니메이션영화가 첫 공연 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에니메이션,가족영화,각종영화제 출품작등을 상영하고,사물놀이,밴드공연,무용,합주,퍼포먼스등이 공연된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상설무대를 만들게 된 동기를 “지하철 공간에서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하는 문화매니아을 위한 행사로서,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이 지하철 공간에서 활발히 이루어 진다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시민을 위한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