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는 11일 오전 11시30분, 작전역과 예술회관역 승강장에 승객 보호용 스크린 도어
완공에 따른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두곳의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됨에 따라 인천지하철은 23개 역 가운데 인천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과 지난해 7월 개통한 부평역, 인천터미널역을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늘었다.
인천지하철공사는 고객안전을 위해 2012년까지 총 684억 원을 투입해 전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는 계산역, 부평시장역, 부평구청역, 원인재역 등에서 착공한다.
정성영기자 cs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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