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영 인천지하철공사 사장 취임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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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영 인천지하철공사 사장 취임
인천지하철공사 이광영( 55) 사장은 20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고객만족과 흑자경영시대를 여는 데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항구적 안전 환경을 구축하고, 지금까지 운송위주 운영에서 개발사업 위주로 경영의 중심을 바꾸어 자립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노사가 함께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발전전략을 구상하는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예산의 조기집행과 일자리
나누기 등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공사 운영 방향을 밝혔다.
그는 “기회와 미래는 도전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의 몫 이다”며 “오는 7월 개통하는 송도연장선 및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수송역할에 충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영 사장은 육군사관학교와 인하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시공무원교육원장, 남구 부구청장, 시교통국장, 시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