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보도자료

  1. 알림마당
  2. 뉴스룸
  3. 보도자료
  4. 언론보도

부평삼거리역 명칭변경 단계별 추진[인천일보]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9년 2월 27일(금) 00:00:00
  • 조회수
    6928

[인천일보] 부평삼거리역 명칭변경 단계별 추진

2016년까지 `인천가족공원역`으로


오는 5월로 예정됐던 인천도시철도1호선 `부평삼거리역`의 명칭 변경이 2016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당초 인천도시철도1호선 부평삼거리역이란 명칭이 현재 사거리로 변화된 지형과 맞지 않고, 부평구를 통과하는 6개 지하철역 가운데 4개 역이 `부평`이라는 문구를 담고 있어 혼선을 초래한다고 보고 역 이름을 오는 5월부터 `인천가족공원역`으로 변경할 계획이었다.

시가 새로운 역 이름을 인천가족공원역으로 정한 것은 올해 인천가족공원 입구 광장이 부평삼거리역으로부터 150m 이내 1~2분 거리에 건설될 예정이어서 역세권 주변의 대표적 공공시설로 자리잡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었다.

오는 2021년까지 약 1천406억 원을 투입해 선진국형 가족공원으로 조성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9월 주민 및 이용시민 대상 여론조사를 벌여 `인천가족공원역` 변경에 찬성한다(63.8%)는 의견이 현행대로 유지(32.1%)하자는 의견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를 얻었다.

이를 근거로 지난해 12월 시 도시철도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역명을 `인천가족공원역`으로 바꾸기로 하고 고시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지역의 대표시설이나 지역 명을 무시한 채 혐오시설 명칭으로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는 건의서가 접수됨에 따라 명칭 변경이 미뤄지게 됐다.

시는 인천가족공원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10년 5월부터 부평삼거리역과 인천가족공원역 이름을 함께 쓰고, 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16년엔 명칭을 완전히 바꾸는 `단계별 변경`을 추진키로 했다. 김도연기자 (블로그)do94

 

목록

담당부서
미디어팀 032-451-2164

퀵메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