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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150%; margin-top:0px; margin-bottom:0px;">[인천신문] <b>“시 7호선 연장 노선 경제성 떨어져”<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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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홍영표 민주당 부평을 예비후보 주장</b><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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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영표 부평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인천시가 도시철도 7호선의 추가연장 노선을 부평구청∼백마장사거리∼석남고가로 결정한 것은 경제성이 떨어져 정부의 승인을 받기
힘들다고 지적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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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의 ‘도시철도기본계획(안)’을 검토·분석한 결과, 현재 노선은 사업추진 자체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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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추진 중인 산곡1·2·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청천1·2구역 재개발사업, 효성지구재개발사업, 그리고 산곡동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된 후의 교통수요를 감안한다면 노선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산곡동, 청천동, 효성동을 지나 가정오거리에서 2호선과 환승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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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예비후보는 지난 2007년 한국교통연구원이 작성한 ‘인천도시철도 기본계획 청라지구 연결방안 검토의견’을 근거로
시가 확정한 3.9㎞ 현재 노선보다 부평구청~백마장사거리~청수사거리~가정오거리로의 5.4㎞ 노선(대안1)이 수요창출 측면에서 유리해 경제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p>
<p style="line-height:150%; margin-top:0px; margin-bottom:0px;">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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