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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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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안전 이상무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8년 8월 1일(금) 00:00:00
  • 조회수
    12080
첨부파일

인천지하철 원인재역 상선승강장에서 근무하던 사회봉사요원

임상은(23세)은 2008. 7. 31. 20:47분경 진입하는 열차를

향해 갑자기 뛰어드는 서모씨를 발견하고 급히 제지하여

사상사고를 방지하였다.

 

 당시 승강장에는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주위에 많이

있었으며, 임씨는 서씨가 열차로 뛰어들려는 힘에 의해

함께 선로로 떨어질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으나, 임씨는

반사적으로 서씨의 몸을 감싸 안고 승강장방향으로 잡아당겨

사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고,

때마침 원인재역을 진입하던 제1260열차 기관사(39, 이승철)는

전방 약50m 승강장 중간지점에서 남자 손님이 뛰어와

선로방향으로 뛰어들려는 것을 발견하고 기적취명과 동시에

비상제동을 체결하여 열차를 정지시켰으며 이 일로 인하여

인천지하철 열차가 1분가량 지연되었다.

 

 서씨는 당시 만취상태로 가정불화때문에 자살을 결심하고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밤 22시경 경찰관

입회하에 보호자에게 인계 귀가하였다.

 

 긴박한 순간에서 서씨를 구한 임씨는“순간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상황이 종료된 후에도 기운이 쭉 빠져 한참 동안

그 자리에 주저앉아 있었다.”면서 “최근 사회봉사요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안 좋은데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봉사요원이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며 활짝 웃었다.

/첨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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