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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노조 민노총 탈퇴 투표[기호일보외]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9년 3월 10일(화) 00:00:00
  • 조회수
    7073
<div bgcolor="white" text="black" link="blue" vlink="purple" alink="red"> <p style="line-height:150%; margin-top:0; margin-bottom:0;"><font face="맑은 고딕"><b>[기호일보]</b></font></p> <p style="line-height:180%;"><font face="맑은 고딕" size="4" color="#008040"><b>인천지하철노조 민주노총 탈퇴 찬반투표 </b></font></p> <p style="line-height:180%;">2009년 03월 09일 (월) | 최종철 기자 </p> <p style="line-height:180%;">&nbsp;</p> <p align="center" style="line-height:180%;"><img src="http://www.kihoilbo.co.kr/news/photo/200903/328260_42389_4739.jpg" width="400" border="0"></p> <p align="center" style="line-height:180%;">&nbsp;</p> <p style="line-height:180%;">인천지하철노조원들이 9일 인천지하철공사 내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인천지하철노조 민주노총 탈퇴 찬반투표’를 하고 있다.</p> <p style="line-height:180%;">&nbsp;</p> <p style="line-height:180%;"><font face="맑은 고딕" size="4"><b>인천지하철 노조, 민주노총 탈퇴 투표 돌입 </b></font></p> <p style="line-height:180%;">&nbsp;</p> <p style="line-height:180%;">인천지하철공사노동조합(이하 인천지하철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여부에 대한 주사위가 던져졌다. 인천지하철노조는 9일 민주노총 탈퇴와 함께 조합비 인하, 외부 회계 감사 도입 등 23개 조합 규약에 대한 변경안을 일괄 상정해 조합원 총투표에 돌입했다. 투표권을 가진 노조원은 총 815명으로, 9~10일 이틀간 치러진다. 이번 찬반 투표에서 ⅔ 이상이 찬성해야 민주노총 탈퇴가 확정된다. 인천지하철노조는 대의원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인천지하철공사 본사를 비롯해 인천종합예술회관역, 작전역, 귤현역에 투표함을 설치했다. 9일 오후 3시. 50여 명 정도의 노조원이 있는 지하철공사 본사는 예상 외로 한산했다. 선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함을 관리하는 선관위원은 “이틀 동안 투표가 치러져서 노조원들의 참여가 여유로운 것 같다”면서 “투표가 마감되는 10일 오후 7시까지는 거의 100%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지하철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찬반에 대해 적잖은 구설이 잇따른 상황이다. 투표 하루 전인 8일 인천시와 인천지하철공사에서 ‘노사화합이 지속되면 인천지하철2호선의 운영권을 주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가 배포되면서 인천지하철노조 안팎에선 적잖은 논란이 일었던 것. “직원들의 신분상 이익을 볼모로 민노총 탈퇴에 지원 사격을 했다”는 의견과 “민노총의 강압적인 사업 방식에 대한 심판과 노조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정”이라는 주장이 교차한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인천지하철 A역 사무실 한쪽에는 민주노총 찬반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의 호소문과 반대하는 내용의 반박문이 동시에 내걸려 있었다. 이성희 인천지하철노조 위원장은 “예전에 보였던 민주노총의 희망이 이제는 더 이상 보이질 않는다”면서 “이번 찬반 투표의 결과에 따라 우리 노조의 숙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민주노총 탈퇴에 반대하는 A노조원은 “아무리 노사협력이 중요하다고 하나 민주노총을 탈퇴한다고 해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라는 기대는 안 될 말”이라고 말했다.</p> <p style="line-height:180%;">&nbsp;</p> <p style="line-height:180%;">&nbsp;</p> <p style="line-height:180%;">&nbsp;</p> <p style="line-height:180%;"><font face="맑은 고딕"><b>[인천신문]</b></font></p> <p style="line-height:180%;">&nbsp;</p> <p style="line-height:180%;"><font face="맑은 고딕" size="4" color="#008040"><b>파업 해고자 복직 소홀 일방적 권한행사에 반발 인천지하철노조 민노총탈퇴 투표 관심집중</b></fon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script/flash.js"></script> <!-- flv동영상을 위한 스크립트 --></p> <p style="line-height:180%;">&nbsp;</p> <p style="line-height:180%;">인천지하철노동조합(이하 지하철노조)이 9~10일 이틀 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민주노총 탈퇴 여부를 결정하는 찬반 투표에 돌입한 가운데 지하철노조가 민노총 탈퇴 찬반 투표를 결정하게 된 배경과 투표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하철노조는 총파업 이후 해고된 지하철노조 조합원들을 상급단체인 민노총이 책임지지 않아 내부적으로 문제가 제기돼 왔고, 민노총이 소모적인 정치 투쟁을 강요했다는 것에 대해 조합원들이 동의하지 않았던 점을 탈퇴 찬반 투표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계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민노총 성추행 문제가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았다. 지하철노조 이성희 위원장은 “지난 2003~2004년 총 파업 이후 지하철노조에서 해고자가 6명이 생겼고, 이들에게 2006년 이후 민노총에 납부하는 조합비를 생계비로 전환, 지원했다”며 “이 과정에서 조합비가 밀렸고 민노총은 아무런 이유를 묻지 않은 채 우리 노조에게 권한 정지 조치를 내렸다. 이후 노조 내부적으로 반발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민노총에서 보낸 문건을 자체 분석해보니 집회 참여 요구가 109건, 총파업 참여 독촉이 9건에 달했고, 대부분이 한미 FTA저지, 미군기지 이전 등 정치·사회적인 이슈가 목적이었다”며 “민노총은 정치 투쟁에는 적극적인 반면, 단위 사업장이나 해고자에 대한 문제에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또 일각에선 민노총 인천본부 임원 선거 과정에서 지하철노조가 배제된 것이 탈퇴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민노총 인천본부장과 사무처장을 뽑는 선거에선 금속노조 출신인 전재환·강원희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각각 선출됐다. 지하철노조는 민노총 탈퇴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3분의 2이상이 찬성, 탈퇴가 결정되면 앞으로 전국지방공기업노조 협의회 산하 지하철노조 협의회 등과 함께 노조 권리찾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천교통공사, 관광공사, 시·구 시설관리공단, 도시개발공사, 환경공단 등으로 구성된 인천공사공단노조 협의회 측과 함께 인천시를 상대로 맞대응해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하철노조의 민노총 탈퇴 찬반투표는 9일 오후 5시30분 현재 전체 조합원 815명 가운데 410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0.55%를 기록, 찬반 투표 최종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환직기자 slamhj@i-today.co.kr</p> </div>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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