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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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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公-철도건설본부 손 잡나[인천일보]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9년 3월 10일(화) 00:00:00
  • 조회수
    6778

[인천일보]

2009. 3. 9

 

지하철公-철도건설본부 손 잡나

공사 "노조 변화 … 통합논의 재검토" … 시, 긍정반응

 

인천시 직속기관인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와 인천시 공기업인 인천지하철공사의 통합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인천지하철공사 노조가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탈퇴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9~10일 이틀 간 진행 중인데다 지난 8일 안상수 인천시장이 신 노사문화 정착 여부에 따라 앞으로 건설될 예정인 인천도시철도2호선의 운영권을 인천지하철공사로 넘기겠다고 발표하는 등 두 기관 안팎의 여건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최근의 변화만으로 섣불리 양 기관의 통합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하긴 어렵지만, 강성으로 분류돼 온 인천지하철노조가 민주노총을 탈퇴하는 등 변화의 모습이 보이고 있어 양 기관 통합 논의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안 시장이나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모두가 인천지하철공사 노조의 활동에 부담을 느껴온 게 사실"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인천도시철도설본부 쪽이 통합의 문제점으로 제기해 온 건설 능력과 관련해선 "현재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현장에 신호·통신 설비와 차량 등을 점검하기 위해 5~6명이 파견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역시 양 기관의 통합 논의가 재개되는 데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인천도시철도2호선은 오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에 발맞춰 우선 개통한 뒤 순환형 노선과 2호선 연장선 등으로 건설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만큼 양 기관 통합이 빠른 시일 안에 이뤄지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대로라면 지난달 양 기관의 통합이 어느 정도 진행됐어야 하지만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쪽에서 크게 반발한 탓에 아직 답보 상태"라며 "인천지하철공사 쪽의 태도 변화 여부가 양 기관 통합 논의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초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의 철도 건설업무를 인천지하철공사에 이관한 뒤 본부를 폐지하는 방안을 뼈대로 한 양 기관 통합 방안을 내놨으나 양쪽 구성원들의 반발에 심해지자 통합 논의를 중단한 상태였다. /소유리기자 (블로그)rain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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