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약 1시간의 버스여행을 마치고 도착한 중구문화회관.
평소에 46번 버스를 자주 이용했지만 46번 버스를 타고 중구까지 가 본적은 처음이었어요.
자주 이용하는 버스로 가보지 못한 곳을 가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여행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엄마와 단 둘이 연극 보러 가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주는 연극이라 더 재미있었어요.
연극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매우 좋았고, 배우분들의 연기도 유쾌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연극이 끝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져 연출님에게 연극의 주제와 원래 결말들 등 좋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9월의 첫날부터 기분좋게 연극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9월의 시작을 행운으로 만들어준 인천교통공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