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시간이 딱 맞아서 부랴부랴 찾아서 봤습니다. 영화를 거의 보지 못하는데 이번 영화는 이벤트도 되고, 당첨확인하고 표를 받아오고 바로 다음날 시간도 생겨서... 딱딱 맞아떨어졌네요.. 낮시간에 혼자 봐서 그런지... 혼자 보러 오신 분들이 많았고 텅텅 빈 극장에서 봤어요.. 사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들어갔다가.... 의외의 전개..에 조금 놀라면서 봤습니다... 현실의 화면과 주인공이 생각하는 집... 주인공이 다 알고 있지만 본인의 선택... 으로 전개가 되어 가는 모습 등등.. 미처 몰랐던 새로운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