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지하철공사 임직원들

공공부문 일자리 나누기에 앞장선다.

인천지하철공사(사장 김우철)는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악화로 인한  고용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임금 일부를 반납하여 청년 인턴채용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공사는 임원 연봉의 5%, 3급 이상 사원의 ‘전년도 인상분’ 반납 및 2009년도 경상경비 10%를 절감하여 조달한 재원으로 청년 인턴사원 8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현재 인턴사원 34명을 선발하였고, 3월까지 49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며, 인턴사원들은 10개월 동안 각종 DB자료 작성 및 분석, 고객질서유지, 승차권발부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1월 인천시의 일자리 창출과 내수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금년 상반기 중으로 사업예산의 60% 이상을 발주하겠다고 앞서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