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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7호선 청라지구 연장추진[중부일보]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9년 3월 17일(화) 00:00:00
  • 조회수
    7127

 

[중부일보] 3. 17일자

 

지하철 7호선 청라지구 연장 추진

 

서울지하철 7호선을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부천을 거쳐 부평구청까지만 계획돼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을 청라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한국토지공사가 마련한 청라지구에 대한 교통대책에서 로봇랜드에 대한 교통수요가 반영돼 있지 않음에 따라 대안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을 청라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토공의 ‘청라지구 신교통시스템 도입 타당성 용역’은 청라지구내 로봇랜드 사업이 미확정된 상태에서 끝나 로봇랜드의 교통수요가 반영되지 않았다.

시는 현재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까지 진행 중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을 인천지하철 2호선이 통과하는 청라지구까지 구간거리 13.3㎞를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인천도시철도기본계획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청라지구 신교통시스템 도입타당성 용역이 지구 내 로봇랜드 교통수요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인천시의회의 지적에 대해 “이른 시일 내에 청라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토지공사가 청라지구 교통수요를 재검토하도록 하고 사업비 부담을 재협의한 후 지하철 7호선의 청라지구 연장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토공이 사업비를 부담할 경우 서울도시철도 7호선을 청라지구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토공이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비 부담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청라지구)개발이익금의 일부를 부담토록하고 사업분석을 다시해 도시철도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방안과 부평구청역부터 청라지구까지를 경량전철 등 신교통시스템을 도입하는 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강창규의원은 지난 13일 제172회 인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천시가 지난 2007년 7월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로봇랜드 지정 신청 사업계획서에는 로봇랜드를유치할 경우 2020년 기준 활동인구는 평일 2만6천여명, 휴일 3만7천여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며 “교통처리계획에도 광역철도망인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청라지구 연장계획안을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홍재경기자/nice@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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