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해빙기 종합 안전점검 실시

인천지하철공사(사장 이광영)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3개 역사 및 차량기기 등 분야별로 레일, 침목, 도상, 노반 및 신축이음매 관리실태, 도유기 관리상태, 배수로 관리실태, 노반 침하여부 등 해빙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바, 3월17일에는 14:30분부터 귤현차량기지 내 변전소 및 지상부 전차선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사장, 신호통신처장, 전기부장 등 8명의 점검반원들은 기지 터널입구 벽체 균열여부, 변전소 바닥 및 벽체 균열이나 침하 여부, 철주 및 콘크리트주 균열 및 침하 여부, 장력추 정상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한다.

취임 첫날부터 고객안전관리에 각별한 당부를 해온 이사장은 안전점검장을 찾아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나른하기 쉬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위험요인의 사전발굴과 해소로 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특히 전기설비는 열차의 안전운행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설비이니 만큼 더욱 세심한 점검과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사는 생활 주변에 상존하는 안전불감증을 청산하고 위험요인을 점검하자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