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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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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2호선 최첨단시스템 도입[기호,경인 등]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9년 3월 23일(월) 00:00:00
  • 조회수
    7017

[경인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 중부일보, 수도권일보 등]

3월 23일자

 

무인 자동운전 시속 80㎞질주

 

전철2호선 최첨단시스템 도입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인천도시철도2호선이 승객 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오는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2호선에 적용될 차량과 승강장, 제어 등 차량운행시스템 전반에 대한 구축계획을 제시했다.

 

도시철도2호선에 도입될 차량운행시스템은 완전 자동무인운전을 고려한 방식으로 인천대공원에서 서구 오류동까지 29.3㎞, 27개 정거장을 3~3.2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통합사령실을 중심으로 승강장 스크린도어(PSD)와 비상정지버튼 등 안전설비와 CCTV 감시장치 및 역무자동화 설비(AFC) 등 운영설비, 차량 객실 감시설비 및 전두부 비상문 등 비상지원설비 등을 무인운전을 위한 안정적 시스템을 갖춘다.

 

차량은 34.4m 길이의 알루미늄 차재 경량전철로 2량 1편성으로 추후 검단신도시가 조성되면 4량 1편성으로 자동 중복 연결이 가능하게 조정되며, 1편성당 206명 정원(좌석 64명, 입석 142명)에 시간당 80㎞(영업운전) 속도로 운행된다.

 

차량은 승객 안전을 위해 신속한 화재감지와 진압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객실 CCTV를 설치, 객실 전체 감시를 통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한편, 탈선 또는 장애물을 감지할 때 신속한 비상제동 장치를 도입했다.

 

또 승객 편의를 위해 객실에 LCD 모니터를 설치해 운행 안내 및 각종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객실 간 출입문 및 칸막이를 제거, 개방감을 높였으며 교통약자들의 편의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역무자동화 운임체계(AFC)를 수도권 도시철도전용 시스템 구축계획에 맞춰 스캐너가 실린 무인발매기에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과 함께 일정 금액의 예치금을 넣으면 승차권을 발급받고 사용 후 승차권을 반납하면 예치금을 환급해 주는 RF(무선인식기기) 1회권을 적용한다.

 

한편, 인천도시철도2호선은 오는 2014년 7월 개통을 목표로 6천142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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