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6일에 송도신도시 트라이보울에서 클라리넷으로 듣는 영화음악 클래식을 관람하였습니다.

사실 트라이보울 바로 앞에서 거주하지만 무슨 공간이었는지, 무엇을 하는 지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동막역에서 시사회 등, 인천교통공사의 이벤트 포스터를 보게되었고 마감된 것들을 뒤로하고 이번 클래식에 신청하게 되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선정이 되었고 가치 있는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들어가본 공간은 굉장히 아늑했고 깔끔했습니다.

포스터로 설명을 보면서 들었던 아웃 오브 아프리카 ost, 사운드 오브 뮤직 ost, 냉정과 열정 사이 ost 등 생각보다 제 나이에 비해 오래된 곡들이었지만 너무나 유명해 듣자마자 고개가 끄덕여지고 웃음이 났습니다. ㅎㅎ

그리고 정말로 클라리넷이 이렇게 다양하게 연주할 수 있고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마음 같아선 클라리넷을 배우는 클라스에 지원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ㅎㅎ

인천교통공사에서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복지를 해주고 있는 것과, 트라이보울의 폭 넓은 활용 및 클라리넷의 선율을 알 수 있게된 좋은 이벤트 였습니다.

감사합니다.